통영시는 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시청 제1청사 광장 이동헌혈버스에서 ‘사랑의 헌혈 릴레이’ 행사를 가진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혈액수급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생명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경남혈액원 관계자는 “설 연휴, 방학에 따른 혈액보유량 감소시기에 코로나19 감염이 겹쳐 단체헌혈 취소, 외출 기피에 따른 개인헌혈 감소로 혈액보유 현황이 2일분대로 떨어지는 심각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헌혈은 나이 만 16세 이상 70세 미만이고, 체중은 남자 50㎏, 여자 45㎏ 이상이어야 참여할 수 있으며 헌혈을 위해서는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특히 치료용 약물복용자, 질환자, 위험 지역 여행자 등은 문진을 받은 후 헌혈 가능 유무를 확인하게 된다.
헌혈 참여자에게는 간기능, 바이러스항체 등 혈액검사와 자원봉사 시간인정, 기념품 증정 등 각종 혜택도 주어진다.
강지숙 보건소장은 “도내 확진자 증가로 헌혈 참여가 위축되어서는 안된다”며 “시는 혈액원이 없어 상시 헌혈이 불가능한 실정에서 이번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 이동 헌혈에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강동현기자 kcan@gnnews.co.kr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혈액수급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생명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경남혈액원 관계자는 “설 연휴, 방학에 따른 혈액보유량 감소시기에 코로나19 감염이 겹쳐 단체헌혈 취소, 외출 기피에 따른 개인헌혈 감소로 혈액보유 현황이 2일분대로 떨어지는 심각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헌혈은 나이 만 16세 이상 70세 미만이고, 체중은 남자 50㎏, 여자 45㎏ 이상이어야 참여할 수 있으며 헌혈을 위해서는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헌혈 참여자에게는 간기능, 바이러스항체 등 혈액검사와 자원봉사 시간인정, 기념품 증정 등 각종 혜택도 주어진다.
강지숙 보건소장은 “도내 확진자 증가로 헌혈 참여가 위축되어서는 안된다”며 “시는 혈액원이 없어 상시 헌혈이 불가능한 실정에서 이번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 이동 헌혈에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강동현기자 kca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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