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하동군장학재단(이사장 이양호)은 하동읍 소재 (주)세진종합건설 문수환 대표가 지난 26일 군수 집무실을 찾아 장학기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27일 밝혔다.
문수환 대표는 “고향의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하는 자양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후학 양성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문 대표는 2006년 500만원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4000만원의 후학양성기금을 기탁하며 지역의 장학사업에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
최두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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