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양경찰서(서장 김평한)는 최근 ‘코로나19’ 감염병 위기가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내달 2일 개장 예정인 동력수상레저 조종면허 PC시험장(통영·사천) 운영을 잠정 중단한다고 27일 밝혔다.
PC시험장은 동력수상레저 조종면허를 취득하고자 할 경우 필기시험을 치를 수 있는 곳이다. 통영시 죽림에 위치한 통영해경 청사 내 민원동과 사천시 동금동에 위치한 팔포 해경출장소에 설치돼 있다.
통영해경 담당자는 “안전한 시험진행을 위해 PC시험장 소독과 체온계, 손소독제를 비치하는 등 사전준비를 철저히 했으나, 최근 급속히 확산하고 있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차단과 국민안전을 위해 불가피하게 잠정 중단키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해경은 향후 코로나19가 진정 국면에 들어서면 PC시험장 개장을 결정할 예정이며 SNS 사회관계망 서비스 등을 통해 정확한 날짜를 다시 안내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통영해경 수상레저계(055-647-2551)로 문의하면 된다.
강동현기자 kcan@gnnews.co.kr
PC시험장은 동력수상레저 조종면허를 취득하고자 할 경우 필기시험을 치를 수 있는 곳이다. 통영시 죽림에 위치한 통영해경 청사 내 민원동과 사천시 동금동에 위치한 팔포 해경출장소에 설치돼 있다.
통영해경 담당자는 “안전한 시험진행을 위해 PC시험장 소독과 체온계, 손소독제를 비치하는 등 사전준비를 철저히 했으나, 최근 급속히 확산하고 있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차단과 국민안전을 위해 불가피하게 잠정 중단키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해경은 향후 코로나19가 진정 국면에 들어서면 PC시험장 개장을 결정할 예정이며 SNS 사회관계망 서비스 등을 통해 정확한 날짜를 다시 안내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통영해경 수상레저계(055-647-2551)로 문의하면 된다.
강동현기자 kca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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