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장학사업 지원 확대
BNK경남은행, 장학사업 지원 확대
  • 황용인
  • 승인 2020.02.27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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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은행장 황윤철)은 창립 50주년을 맞아 지역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을 확대한다고 27일 밝혔다.

경은장학회는 경남은행 창립 이듬해인 1971년도에 설립됐다. 은행은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장학사업비를 전년보다 44.9% 지원규모를 확대해 2억여원에 달하는 예산을 편성했다.

예산 7000만원은 종전의 장학사업 형태로 경남ㆍ울산지역 학생들에게 학비를 지원하고 나머지 1억3000만원은 지원 대상을 세분화한다는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초·중·고교학생과 대학생으로 이분화하고 지원 형태는 지원 대상별로 구분, 경남·울산지역 교육기관으로부터 추천을 받은 초·중·고교학생들에게 지원된다.

경남·울산지역 교육기관 추천은 해외체험을 희망하는 초·중·고교학생들이 직접 나라와 코스 등 수립한 계획을 최종 검토해 결정된다.

특히 해외체험 결정에는 상해와 항주 등 대한민국 임시정부 유적지 탐방, 4차산업혁명의 아이콘 실리콘밸리 탐방, 옥스포드와 캠브리지 등 글로벌 사학 탐방이 주제와 일치해야 유리하다.

장학증서는 매년 창립 기념일(5월 22일)에 진행했으나 학생들의 학기 중인 것을 감안해 방학기간에 전달할 예정이다.

사회공헌홍보부 김두용 팀장은 “창립 50주년을 기점으로 BNK경남은행 대내외적인 많은 부분에서 변화가 계획되고 있다”며 “사회공헌사업 중 장학사업도 그 중 하나로 진정성을 더욱 강조하고 있다. 사랑 받은 50년 함께 나눌 100년을 도모하는 첫걸음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BNK경남은행은 창립 50주년을 맞아 지역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을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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