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교육청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27일부터 도내 미휴원 학원과 교습소를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하는 합동 점검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도교육청은 창원교육지원청과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창원 성산구와 마산회원구 소재 미휴원 학원과 교습소을 점검했다.
합동점검반은 감염병 예방 교육 실시 여부, 예방수칙 게시, 손 세척제·마스크·체온계 등 방역물품 비치, 발열 체크 여부, 시설 내 소독 여부 등을 살폈다.
이번 합동 점검은 이날부터 3월까지 창원, 진주, 통영, 김해, 거제, 양산 등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지역과 감염 우려 지역 105곳의 학원과 교습소를 점검할 계획이다. 기숙학원이 있는 지역(김해, 양산)과 현장실습이 필요한 평생직업교육학원도 점검대상이다.
합동 점검과 별도로 지역청 단위의 학원과 교습소 점검은 상황 종료 시까지 이뤄진다.
신기석 도교육청 평생교육급식과장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학부모의 걱정이 많다”면서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학원과 교습소는 시설 방역 등에 최선을 다하고, 교육청의 휴원 권고에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
이날 도교육청은 창원교육지원청과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창원 성산구와 마산회원구 소재 미휴원 학원과 교습소을 점검했다.
합동점검반은 감염병 예방 교육 실시 여부, 예방수칙 게시, 손 세척제·마스크·체온계 등 방역물품 비치, 발열 체크 여부, 시설 내 소독 여부 등을 살폈다.
이번 합동 점검은 이날부터 3월까지 창원, 진주, 통영, 김해, 거제, 양산 등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지역과 감염 우려 지역 105곳의 학원과 교습소를 점검할 계획이다. 기숙학원이 있는 지역(김해, 양산)과 현장실습이 필요한 평생직업교육학원도 점검대상이다.
신기석 도교육청 평생교육급식과장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학부모의 걱정이 많다”면서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학원과 교습소는 시설 방역 등에 최선을 다하고, 교육청의 휴원 권고에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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