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교육지원청 신임 허인수 교육장이 2일 코로나19 대책 회의를 개최하는 것으로 취임 첫 업무를 시작했다.
회의에서는 감염병 예방 단계부터 교육과정 운영까지 구체적인 방안이 논의됐다. 허 교육장은 “학생과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력해 철저한 방역과 학교 내 모든 감염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앞서 허 교육장은 취임사를 통해 “올해는 혁신기반 다지기의 해로 혁신교육의 기반은 교실수업을 바꾸는 것에서 비롯된다”면서“민주적인 학교 문화를 조성하고 공간혁신 개념의 지원중심 교육행정을 추진하겠다”고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허 교육장은 진주 출신으로 창원대학교와 대학원을 졸업했다. 1987년 창원 문성고등학교에서 교편을 잡은 후 거제외포중학교 교장을 거쳐 도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장을 역임했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2일 진주교육지원청 회의실에서 신임 허인수 교육장이 코로나19 대책 회의를 개최하는 것으로 취임 첫 업무를 시작하고 있다.
회의에서는 감염병 예방 단계부터 교육과정 운영까지 구체적인 방안이 논의됐다. 허 교육장은 “학생과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력해 철저한 방역과 학교 내 모든 감염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앞서 허 교육장은 취임사를 통해 “올해는 혁신기반 다지기의 해로 혁신교육의 기반은 교실수업을 바꾸는 것에서 비롯된다”면서“민주적인 학교 문화를 조성하고 공간혁신 개념의 지원중심 교육행정을 추진하겠다”고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허 교육장은 진주 출신으로 창원대학교와 대학원을 졸업했다. 1987년 창원 문성고등학교에서 교편을 잡은 후 거제외포중학교 교장을 거쳐 도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장을 역임했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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