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소상공인 “한시적 금융지원”
정부차원 가게 이용 홍보 등 제안
정부차원 가게 이용 홍보 등 제안
밀양의 소상공인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들을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밀양시소상공인연합회는 4일 밀양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코로나 3법’에 소상공인 생계를 위한 실질적인 정책을 마련하라고 요구했다.
이들은 “거리 식당은 물론 커피숍과 제과점, 목욕탕 등도 줄줄이 문을 닫고 휴업 중이며 어린이집과 유치원 역시 마찬가지”라며 “매달 상가 월세와 직원들의 급여, 각종 공과금 등을 걱정하며 생계마저 위협받는 상황이 됐다”고 토로했다.
이어 “소상공인 생계를 위한 실질적 대책은 물론 경남도와 밀양시도 ‘눈에 보이는 대책’을 즉각 마련하고 실시하라”며 “각종 감세, 경영안정자금의 저리 융자를 확대하고 ‘소상공인정책과’도 신설해 소상공인들과 소통하려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들은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예산 조기 집행 및 특례보증 이자율 인하, 한시적 비상 금융지원, 정부 차원의 소상공인 가게 이용 홍보 강화, 대형 유통업체 휴무제 확대 시행, 밀양사랑상품권 50% 할인 등을 제안했다.
이들은 “추후 지역 소상공인들의 아픔을 도와 시, 금융기관 등에 꾸준히 호소해 지원을 끌어내겠다”며 “실질적인 대책이 곧바로 시행돼 도움이 극대화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밀양시소상공인연합회는 4일 밀양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코로나 3법’에 소상공인 생계를 위한 실질적인 정책을 마련하라고 요구했다.
이들은 “거리 식당은 물론 커피숍과 제과점, 목욕탕 등도 줄줄이 문을 닫고 휴업 중이며 어린이집과 유치원 역시 마찬가지”라며 “매달 상가 월세와 직원들의 급여, 각종 공과금 등을 걱정하며 생계마저 위협받는 상황이 됐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이들은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예산 조기 집행 및 특례보증 이자율 인하, 한시적 비상 금융지원, 정부 차원의 소상공인 가게 이용 홍보 강화, 대형 유통업체 휴무제 확대 시행, 밀양사랑상품권 50% 할인 등을 제안했다.
이들은 “추후 지역 소상공인들의 아픔을 도와 시, 금융기관 등에 꾸준히 호소해 지원을 끌어내겠다”며 “실질적인 대책이 곧바로 시행돼 도움이 극대화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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