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오후 2께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한 야산 묘지 일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은 임야 6000㎡ 등을 태우고 소방서 추산 480만원 상당 재산 피해를 냈다.
불은 출동한 소방대원 등에 의해 2시간여 만에 꺼졌다.
화재 당시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산림청 헬기 1대, 창원시 임차 헬기 3대 등 헬기 4대와 물탱크 등을 동원해 신속히 진화작업을 벌였다.
경찰은 벌집을 태우다가 부주의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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