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코로나19 악용하는 사이버 범죄 대처 요령
[기고]코로나19 악용하는 사이버 범죄 대처 요령
  • 이은수
  • 승인 2020.03.11 16: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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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경남지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면서 추가로 발생할 수 있는 감염 우려에 대한 도민들의 불안감은 점점 증가하고 있다. 여기에 덩달아 감염병을 사이버 범죄에 이용하는 범죄자들도 기승을 부리고 있다.

전국적으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마스크 무료배포’, ‘코로나 감염자 경로 정보 공유’ 등 코로나19 정보인 것처럼 가장한 문자를 보내 첨부된 인터넷 주소(URL) 클릭을 유도하는 스미싱 범죄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인터넷 주소를 클릭하면 자동으로 금액이 결제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스미싱 범죄 이외에도 전화를 통해 보건 당국 및 확진자를 사칭하여 일반 국민이나 자영업체 등에 방역, 피해액 관련 금전을 요구하거나 주민등록번호, 계좌 번호 등을 빼내는 보이스 피싱 범죄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만약 코로나19 관련 문자를 받았을 경우, 출처가 확인되지 않은 인터넷 링크는 클릭해서는 안되며, 지인에게서 온 문자라고 해도 꼭 주의해서 살펴보아야 한다. 링크를 클릭하는 즉시 계좌나 휴대폰 소액결제를 통해 금액이 인출될 수 있으므로 소액결제 기능을 사전에 차단해 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경찰에서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관련된 사이버 범죄에 대해 경찰청 공식 SNS나 ‘사이버 캅’ 앱을 활용하여 신종 범죄 수법 공유와 함께 피해예방 정보도 함께 제공하는 등 피해 예방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앞으로 불안한 심리를 악용한 여러 신종 범죄 수법도 발생할 수 있어 국민들 스스로 신종 범죄수법과 대처요령 등에 관심 가져야 할 것이며, 피해 발생 시 적극적으로 112에 신고해 경찰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면 좋겠다.

전영민 창원중부경찰서 생활안전과 사파파출소 1팀 경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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