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여영국·민중당 석영철, 단일화 결론 못내
정의당 여영국·민중당 석영철, 단일화 결론 못내
  • 이은수
  • 승인 2020.03.15 16: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민주노총 경남본부가 지난 13일 창원 성산을 지역구로 하는 정의당 여영국 예비후보와 민중당 석영철 예비후보의 단일화 논의 자리를 마련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민주노총은 이날 창원노동회관에서 두 예비후보가 참석한 가운데 단일화 논의를 진행했다.

민주노총은 정의당과 민중당 모두 민주노총 지지를 받는 진보정당이라 단일화가 필요하다며 지난 11일 2020 총선거 경남노동자선거대책본부를 출범하고 두 사람을 후보 단일화 대상으로 지목했다.

여 예비후보는 자신이 단일 후보가 되도록 석 후보에게 양보를 요구했고, 석 후보는 이를 거부했다.

민주노총 경남본부는 16일 대표자 회의를 열어 향후 대책을 논의할 계획이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