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드시 당선돼 고향 발전 노력 하겠다”
기찬수 전 병무청장이 지난 13일 민주당 김해을 예비후보 등록과 함께 출사표를 던졌다.
기 전 청장은 이날 김해시청 프레스센터를 방문해 기자간담회를 열고 “오늘 김해선관위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며 “총선 후보로 결정된다면 반드시 당선돼서 고향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일부에서 왜 더 일찍 지역에서 활동하지 않았느냐고 하시는데 최근까지 정확하게 정해진 것도 없었는데다 현역 의원이 계신 관계로 혼란만 가중 시킬 것 같아 활동을 자제했다”고 말했다. 이어 “김정호 의원과 저 두 사람 중 누가 경선에서 승리하든 겸허히 수용하고 더불어민주당의 총선 승리를 위해 노력 하겠다”고 설명했다.
김해 진례면 출신인 기 전 청장은 육군3사관학교, 성균관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하고 국군기무사령부 참모장, 대명에너지 대표이사 부회장을 역임했다. 지난 2017년 문재인 캠프에서 국방정책 참모로 활동한 뒤 같은 해 7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병무청장을 맡았다.
박준언기자
기 전 청장은 이날 김해시청 프레스센터를 방문해 기자간담회를 열고 “오늘 김해선관위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며 “총선 후보로 결정된다면 반드시 당선돼서 고향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일부에서 왜 더 일찍 지역에서 활동하지 않았느냐고 하시는데 최근까지 정확하게 정해진 것도 없었는데다 현역 의원이 계신 관계로 혼란만 가중 시킬 것 같아 활동을 자제했다”고 말했다. 이어 “김정호 의원과 저 두 사람 중 누가 경선에서 승리하든 겸허히 수용하고 더불어민주당의 총선 승리를 위해 노력 하겠다”고 설명했다.
김해 진례면 출신인 기 전 청장은 육군3사관학교, 성균관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하고 국군기무사령부 참모장, 대명에너지 대표이사 부회장을 역임했다. 지난 2017년 문재인 캠프에서 국방정책 참모로 활동한 뒤 같은 해 7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병무청장을 맡았다.
박준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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