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동수)은 2020년도 ‘찾아가는 문화활동 지원사업’ 수혜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문화활동 지원사업은 작년부터 시행한 문화예술치유 지원 사업으로 특수 환경적 요인에서 심리적 위기를 겪는 계층과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에 노출된 직업군을 대상으로 지원한다. 물리적, 화학적 치료가 아닌 예술을 통한 심리적 안정화를 목적으로 한다.
작년에는 알코올 중독자와 가족, 학업 부적응청소년, 자활노숙인 등 심리안정이 필요한 계층과 콜센터상담사, 경찰관, 사회복지사 등 우리 사회에서 남을 위해 헌신하고 있지만 정작 자기 자신은 배려 받지 못하는 직업군의 기관이 수혜기관으로 선정, 지원을 받았다.
찾아가는 문화활동 지원사업은 작년부터 시행한 문화예술치유 지원 사업으로 특수 환경적 요인에서 심리적 위기를 겪는 계층과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에 노출된 직업군을 대상으로 지원한다. 물리적, 화학적 치료가 아닌 예술을 통한 심리적 안정화를 목적으로 한다.
작년에는 알코올 중독자와 가족, 학업 부적응청소년, 자활노숙인 등 심리안정이 필요한 계층과 콜센터상담사, 경찰관, 사회복지사 등 우리 사회에서 남을 위해 헌신하고 있지만 정작 자기 자신은 배려 받지 못하는 직업군의 기관이 수혜기관으로 선정, 지원을 받았다.
작년 활동에 참여한 한 대상자는 “3개월 가량 아무것도 모르고 시작하였지만, 너무 행복하고 활동적으로 변한 나 자신을 발견했다” 고 언급하는 등 본 활동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번 기획형 수혜기관 공모는 3월 31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지원방법은 부산문화재단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에서 신청서(지정양식) 확인 및 작성 후 이메일(kangjh12@bscf.or.kr)로 지원하면 된다. 선정결과 발표는 4월 중 선정 기관에 한해 개별 연락할 예정이다.
공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재)부산문화재단 홈페이지(www.bscf.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화문의 051-745-7265.
박성민기자
박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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