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상한가' 미스터트롯 참가자들, 활동 본격화
'인기 상한가' 미스터트롯 참가자들, 활동 본격화
  • 연합뉴스
  • 승인 2020.03.17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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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라디오스타’·JTBC ‘아는형님’ 등 예능 잇따라 출연
TV조선 트로트 오디션 서바이벌 ‘내일은 미스터트롯’(이하 미스터트롯) 종영 후 인기 상한가에 오른 참가자들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17일 ‘미스터트롯’ 최종 7인의 매니지먼트를 대행하는 뉴에라프로젝트에 따르면 진(眞) 임영웅, 선(善) 영탁, 미(美) 이찬원은 오는 19일 열리는 ‘미스터트롯의 맛 - 토크 콘서트’에 출연한다.

 이들은 결승 진출자 장민호와 함께 MBC TV ‘라디오스타’에도 출연하며 25일 녹화를 앞두고 있다. 또 JTBC ‘아는 형님’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얼굴을 비출 예정이다.

 임영웅·영탁·이찬원이 전날 출연한 TV조선 ‘뉴스 9’는 자체 최고 기록인 시청률 8.6%(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하기도 했다.

 임영웅, 영탁, 이찬원, 김호중,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 등 ‘미스터트롯’ 결승 진출자 7인은 앞으로 1년 6개월간 뉴에라프로젝트에서 매니지먼트를 위탁 관리한다. 뉴에라프로젝트는 이수영, 장재인, 밴드 소울라이츠 등이 소속된 기획사다.

 최종 7인 외 참가자들의 활동 소식도 속속 전해졌다. 준결승 진출자 강태관은 심사위원으로 출연한 프로듀서 조영수가 속한 넥스타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했고, 아이돌 출신 참가자 김중연은 최근 트로트 싱글 ‘수호천사’를 발매했다.

 ‘미스터트롯’은 최종회가 시청률 35%를 돌파하며 전국민적 인기를 누렸다. 경연곡이 트로트 장르로선 이례적으로 음원차트 상위권에 오르는 등 출연진들의 인기가 트로트 시장 활성화를 계속해서 견인할 것이라는 기대감도 나온다.

 ‘미스터트롯’ 출연자들은 다음 달 18일부터는 서울을 시작으로 오는 7월까지 전국투어 콘서트에 들어간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각종 공연이 취소되고 있지만 일단 변동 여부는 공지되지 않은 상태다.

연합뉴스



 
‘미스터트롯’ 우승자 임영웅 [TV조선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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