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진주박물관 이전사업 본격화
국립진주박물관 이전사업 본격화
  • 최창민
  • 승인 2020.03.17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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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시장-국립중앙박물관장 회담
옛 진주역 철도 부지 이전 순항
국립진주박물관 이전건립사업이 본격화되고 있다.

진주시는 17일 배기동 국립중앙박물관장이 진주시를 방문해 조규일 시장을 만나 국립진주박물관 이전을 위한 회담을 가졌다고 밝혔다.

진주시와 국립중앙박물관은 지난해 6월 3일 업무협약(MOU)를 맺은 뒤 현재 한국문화관광연구원에서 박물관 이전 건립을 위한 기본계획수립 연구 용역에 착수한 상태다.

이날 회담에서는 조규일 진주시장, 배기동 국립중앙박물관장을 비롯한 실무자들이 참석해 국립진주박물관 이전 건립과 진주시에서 추진하는
진주역 철도부지 재생 프로젝트가 서로 조화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기본계획 수립단계부터 협의해 진행하기로 했다.

국립진주박물관 이전 건립은
진주역 철도부지 재생 프로젝트에 있어 절반에 가까운 14만㎡ 중 약 6만㎡의 면적을 차지할 정도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 부지에는 스마트 박물관으로 임진왜란관, 어린이박물관, 체험관, 시민광장, 도시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앞서 진주시는 국립중앙박물관과 지난해 6월 MOU를 맺고, 이전 건립을 위한 예산확보를 위해 조 시장이 최영창 국립진주박물관장과 함께 기획재정부를 방문한 바 있다.

당시 조 시장과 최 관장은
진주역 재생 프로젝트와 국립진주박물관 이전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설득해 박물관 이전 건립 기본계획 수립 용역비 3억원을 정부 예산편성에 반영토록 했다.

국립진주박물관은 올해 이전 건립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연구 용역을 시작했다.

이어 2021~2022년 기본 및 실시설계, 2023년 박물관 이전 건립공사 착공, 2025년 소장품 이관 및 전시 공사를 마무리해 2025년 12월 재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창민기자 cchangmin@gnnews.co.kr

 
17일 진주시청에서 조규일 진주시장과 배기동 국립중앙박물관장이 국립진주박물관 이전을 위한 회담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진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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