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설공단, ‘이끼벽화’ 설치 화제
창원시설공단, ‘이끼벽화’ 설치 화제
  • 이은수
  • 승인 2020.03.18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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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창스포츠센터 복도 녹지공간 조성
창원시설공단(이사장 허환구) 산하 의창스포츠센터는 쾌적하고 건강한 시설관리를 위해 ‘이끼벽화’를 설치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의창스포츠센터는 최근 회원들의 개인 사물함이 있는 3층 복도에 가로 2m, 세로 1m 크기의 이끼벽화 7개를 부착해 복도에 생기와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이끼벽화는 임시휴장에 맞춰 대대적인 시설정비 작업을 벌이고 있는 센터에서 재개장에 대비해 이용객들에게 쾌적하고 건강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설치했다.

이끼벽화는 페인트나 물감 대신 친환경 소재인 이끼를 물감처럼 활용해 화폭에 담아 낸 것으로 한번 설치하면 반영구적이며 관리 비용이 들지 않는 것이 장점이다. 특히 이끼는 수분을 스스로 흡수하고 실내가 건조하게 되면 자신의 수분을 배출해 습도를 유지하며, 미세먼지를 흡수해 주는 효용까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공단은 향후 이용객들의 반응을 모니터링해 다른 시설에도 확대 설치해 나갈 계획이다.

전성식 의창스포츠센터장은 “이번 이끼벽화 조성을 통해 앞으로 센터 이용객들이 더욱 쾌적하고 건강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의창스포츠센터 복도에 설치한 이끼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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