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국유림관리소는 지난 18일 오후3시부터 산불발생 시 대형산불로 확산될 우려가 높아 산불재난 국가위기 경보 경계를 발령했다.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18일부터 20일 까지 전국적으로 강한 바람이 예상되고 평년보다 평균기온이 높을 것으로 예보했기 때문이다.
현재 산림청은 봄철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2020년 3월15∼4월15일)을 운영 중에 있다.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에 발생한 산불(최근 10년 평균) 은 연간 산불 건수의 22%, 피해면적의 53%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양산국유림관리소는 입산통제구역 등 산불발생 취약지에 진화대원 집중 배치, 주말(4월19일까지) 전 직원 소각산불방지 기동단속, 마을방송 및 지역주민 예방 홍보활동 등 봄철 대형산불 방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산림으로부터 100m이내 불을 가지고 들어가거나, 논·밭두렁, 농산폐기물, 생활쓰레기 등을 소각하는 행위는 집중 단속대상이다.
위반사항 적발 시에는 산림보호법에 따라 벌금형 또는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양산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산불재난 특수진화대를 지난해 대비 2배 이상인 24명을 운영해 산불발생 시 신속히 진화에 투입해 초기 대응태세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18일부터 20일 까지 전국적으로 강한 바람이 예상되고 평년보다 평균기온이 높을 것으로 예보했기 때문이다.
현재 산림청은 봄철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2020년 3월15∼4월15일)을 운영 중에 있다.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에 발생한 산불(최근 10년 평균) 은 연간 산불 건수의 22%, 피해면적의 53%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양산국유림관리소는 입산통제구역 등 산불발생 취약지에 진화대원 집중 배치, 주말(4월19일까지) 전 직원 소각산불방지 기동단속, 마을방송 및 지역주민 예방 홍보활동 등 봄철 대형산불 방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산림으로부터 100m이내 불을 가지고 들어가거나, 논·밭두렁, 농산폐기물, 생활쓰레기 등을 소각하는 행위는 집중 단속대상이다.
위반사항 적발 시에는 산림보호법에 따라 벌금형 또는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양산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산불재난 특수진화대를 지난해 대비 2배 이상인 24명을 운영해 산불발생 시 신속히 진화에 투입해 초기 대응태세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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