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중소기업 연구개발(R&D)사업화 지원센터’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도와 경남테크노파크가 함께 추진하는 이 사업은 공공연구기관과 기업 간 가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난해에 이어 도비 5억원으로 추진한다.
주로 R&D 기획지원, 수요중심형 기술사업화 지원, R&D 핵심인력 양성교육사업 등이다.
이 중 R&D기획 지원사업은 지난 9일 신청기업 모집을 공고했다.
이 사업은 정부공모 R&D 사업의 사업계획서 작성 및 공동연구개발 파트너가 될 연구자(대학, 교수 등)를 매칭하고 기술·시장 분석 보고서 분석 등을 지원해 정부공모 R&D 과제에 선정되도록 지원한다.
수요중심형 기술사업화 지원사업은 공공연구기관으로부터 이전받은 기술을 기반으로 상용화 단계까지 도달할 수 있도록 시제품 제작, 시험·검증 등 기업 수요에 맞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내달 안에 모집공고를 할 예정이다.
R&D 핵심인력 양성교육은 R&D 과제 계획서 작성 교육, 발표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을 상·하반기에 각각 추진한다.
기업의 애로기술 해결을 위해 공공연구기관 연구자들을 이어주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상담창구도 운영한다.
도 관계자는 “기술력과 자본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R&D 사업화 지원센터가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지원을 함으로써 도내 중소기업의 기술 역량을 강화해 혁신성장 및 신사업 육성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만석기자
도와 경남테크노파크가 함께 추진하는 이 사업은 공공연구기관과 기업 간 가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난해에 이어 도비 5억원으로 추진한다.
주로 R&D 기획지원, 수요중심형 기술사업화 지원, R&D 핵심인력 양성교육사업 등이다.
이 중 R&D기획 지원사업은 지난 9일 신청기업 모집을 공고했다.
이 사업은 정부공모 R&D 사업의 사업계획서 작성 및 공동연구개발 파트너가 될 연구자(대학, 교수 등)를 매칭하고 기술·시장 분석 보고서 분석 등을 지원해 정부공모 R&D 과제에 선정되도록 지원한다.
R&D 핵심인력 양성교육은 R&D 과제 계획서 작성 교육, 발표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을 상·하반기에 각각 추진한다.
기업의 애로기술 해결을 위해 공공연구기관 연구자들을 이어주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상담창구도 운영한다.
도 관계자는 “기술력과 자본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R&D 사업화 지원센터가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지원을 함으로써 도내 중소기업의 기술 역량을 강화해 혁신성장 및 신사업 육성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만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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