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민 의령군수직무대리는 20일 강풍으로 인한 시설하우스 피해 발생 지역을 방문해 응급 복구 지시 등 현장을 점검했다. 의령지역은 강풍으로 낙서면 등 5개면에 옥수수 하우스 51동의 철재와 비닐 등이 파손되는 피해가 발생해 공무원 현장 지원 등 응급조치가 이루어졌다. 신 직무대리는 “파손된 비닐하우스를 신속히 복구하여 농작물 생육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하고, 농업분야 피해 조사와 응급복구 대처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수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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