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코로나19 바이러스에 편승한 사기범죄 주의보
[기고]코로나19 바이러스에 편승한 사기범죄 주의보
  • 경남일보
  • 승인 2020.03.22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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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대한 (김해서부경찰서 진영파출소 경장)
국내 뿐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이슈인 코로나19와 관련, 최근 코로나19를 악용하여 다양한 사기범죄가 기승하고 있다. 이와관련 크게 물품사기와 스미싱 사례를 얘기해 보려 한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전국은 마스크 열풍으로 길거리에 있는 사람들은 하나같이 마스크를 쓰고 다니고, 마스크를 쓰지 않으면 출입을 금한다는 가게들도 쉽게 볼 수 있다. 이 때문에 전국은 마스크 대란으로 마스크 구매가 쉽지 않은데 이를 이용하여 마스크 구매 사기 피해 관련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물품사기는 중고거래사이트 및 인증되지 않는 가짜사이트에서 마스크를 판매하는 글을 게시한 후 구매자가 마스크를 구매하기 위해 입금을 하면 연락을 끊는 방식이었다. 작성자가 근무하고 있는 파출소 또한 일주일에 1번 이상 위 내용으로 신고가 들어오는 등 피해가 끊이질 않고 있다. 전화 및 문자를 통한 스미싱 피해 사례 또한 적지않다. 전화나 문자로 ‘마스크 무료배포’, ‘주변 감염자 신상정보, 경로’ 등 코로나19 정보를 가장하여 인터넷주소(URL) 이나 인증되지 않은 앱(App)을 설치하게 하여 개인정보를 캐내어 가거나 이를 기화로 앱을 통해 결재를 하는 방식의 스미싱사기 또한 급증하고 있다. 경찰에서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관련 경찰청 공식 SNS나 ‘사이버 캅’ 앱을 활용, 신종범죄수법 공유와 피해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인터넷에 ‘코로나19 보이스피싱’을 검색하면 관련 사례도 많이 나오고 있으니 참고하면 좋을 듯 하다. 끝으로 마스크를 구매 할 때에는 가격이 저렴하거나 개수를 많이 판매하는 경우에는 꼭 의심해봐야 하고, 가능하면 직접 만나서 거래하는 것이 제일 안전하며 낯선사람 뿐 아니라 지인에게서 온 문자메시지 인터넷 주소(URL)는 클릭을 자제토록 하며, 지인에게 직접 연락하기를 당부드린다.

 
황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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