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장난감도서관·공동육아나눔터 마무리 점검
고성군장난감도서관·공동육아나눔터 마무리 점검
  • 김철수
  • 승인 2020.03.22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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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이 내달 6일 개소을 앞두고 있는 고성군장난감도서관·공동육아나눔터가 마무리가 한창이다.

고성군장난감도서관·공동육아나눔터는 총 사업비 3억3000만원을 투입해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내 446.9㎡의 면적에 장난감도서관, 공동육아나눔터, 놀이터, 프로그램실, 수유실 등이 들어선다.

또 사업비 3억3000만원은 맘스허그 장난감도서관 설치 공모사업(주택도시보증공사·한국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 1억8000만원, 특별교부세(주민생활혁신사례) 1억원, 도비 5000만원으로 마련됐다.

개소를 앞둔 고성군장난감도서관·공동육아나눔터는 고성군사회복지협의회가 금년 1월부터 오는 12월까지 1년간 위탁 운영한다.

시설의 운영은 학부모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화요일-토요일(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로 계획하고 있다.

앞서 군은 지난 19일 개소를 앞둔 고성군장난감도서관·공동육아나눔터의 진행상황을 점검·보완하고자 백두현 군수, 고성군사회복지협의회 등 관련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시설점검, 관련기관 의견청취, 향후 운영방안 등에 대한 중간 보고회가 있었다.

한편 군 관계자는 “고성군장난감도서관 및 공동육아나눔터가 아이와 부모가 행복한 육아 환경 속에서 육아정보·물품을 공유하며 지역공동체가 함께 아이를 키우는 보육문화 조성을 위한 한 축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철수기자 chul@gnnews.co.kr
고성군장난감도서관 및 공동육아나눔터를 찾은 백두현 군수가 시설들을 둘러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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