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제2기 옴부즈만 위촉
양산시, 제2기 옴부즈만 위촉
  • 손인준
  • 승인 2020.03.23 18: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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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는 시민의 권익보호와 청렴한 행정 실현을 위해 시민전문가 3명(건축사, 도시계획기술사, 공무원 출신)으로 구성된 제2기 양산시 옴부즈만을 위촉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2015년 7월 관련 조례를 제정에 따라 2016년 1월부터 2020년 1월까지 4년 임기(단임)로 제1기 옴부즈만을 운영해 왔다.

옴부즈만의 역할은 고충민원처리 및 불합리한 행정제도의 개선, 권고, 청렴계약 이행실태 감시를 비롯 부조리사항 감사의뢰, 청렴도 향상 자문 등의 역할도 함께 수행한다.

옴부즈만은 행정기관의 위법, 부당한 행정처분, 소극적인 행정행위, 불합리한 행정제도 등으로 인해 권리와 이익이 침해되거나 불편 부담을 겪는 사항에 대해 의견표명 등을 할 수 있다.

옴부즈만의 도움을 받고자 하는 시민은 직접방문(양산시청 감사담당관실), 시 홈페이지(소통 참여 고충민원 옴부즈만 신고센터), 우편, 팩스(055-392-2109)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김일권 시장은 “새롭게 위촉된 옴부즈만이 다양한 시민의 불편사항에 귀를 기울여 시민권익을 보호하고 각 분야의 갈등을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해결하는 역할을 잘 수행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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