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남강지사, 경상대병원에 후원품 전달

K-water(한국수자원공사) 남강지사(지사장 박명기)는 23일 코로나19 감염병 대응병원으로 지정된 경상대학교병원에 병입수돗물 2000병과 후원품(의료용품, 생필품 2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전달된 병물과 물품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치료에 힘쓰는 의료진과 환자들에게 배포될 예정이다.

남강지사 50여 명의 직원들은 급여 1% 나눔운동을 자발적으로 펼쳐 매년 1000만원의 물사랑나눔펀드(남강사랑회) 기금을 조성하고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박명기 지사장은 “이번 지원이 코로나19 극복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겠다”고 말했다.

임명진기자 sunpower@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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