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시가 급한 소상공인에 조속한 지원을”
“한시가 급한 소상공인에 조속한 지원을”
  • 정만석
  • 승인 2020.03.25 18: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 지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방문
김경수 지사는 25일 창원 성산구 소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창원센터를 방문해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경영애로자금 지원과 저신용 폐업 위기의 소상공인 지원에 대한 현장점검을 펼쳤다.

이번 현장점검은 지난달 13일부터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경영애로자금’ 운용을 시작한 이후 도내 자금 신청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현장의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진행됐다.

김 지사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저신용 폐업 위기의 소상공인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긴급안정자금 지원과 소상공인 안정적 폐업을 돕고 임금근로자로의 전환 발판을 마련해 주는 정책사업이 현장에서 잘 지원되고 있는지를 살폈다.

김 지사는 조기숙 창원센터장에게 “이러지도 저리지도 못하는 위기의 저신용 소상공인을 위해 1:1밀착 경영컨설팅과 사업정리 및 재기를 도울 수 있는 방안을 함께 고심해나가자”고 말했다.

또 김 지사는 “현장에 계신 분들은 한시가 시급하기 때문에 지원업무는 속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4월 1일부터 저신용자를 대상으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직접대출을 시행하기 전까지만 이라도 인력지원으로 민원안내나 서류검토를 도와 신속하게 업무를 볼 수 있도록 하라”고 당부했다.

이에따라 도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남지역의 ‘창원, 진주, 김해, 통영, 양산’ 등 5개 센터로 직원 2명씩을 지원하기로 했다.

정만석기자

 
김경수 지사가 25일 창원 성산구 소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을 방문해 소상공인 지원에 적극 나서달라고 당부하고 있다./사진제공=경남도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