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개발공사, 전년도 당기순이익 98억 달성
경남개발공사, 전년도 당기순이익 98억 달성
  • 황용인
  • 승인 2020.03.25 18: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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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개발공사(사장 이 남 두)는 지난해 회계결산 결과 영업이익 72억 원, 당기순이익 98억 7000만원을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경남개발공사는 전년도 결산에서 9억 원의 적자를 기록했으나 지난해에는 분양활성화 대책수립 등으로 1년여 만에 100% 이상의 성장을 기록했다.

또한 서김해와 산청, 혁신도시, 남문지구 등에 산재한 장기미분양 물건 처리를 위한 총력전을 펼치기도 했다.

우선적으로 분양활성화 TF팀을 구성해 전국 단위의 분양활동을 전개했고 임직원 대상 분양촉진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등 분양활성화를 위한 전사적 참여 활동을 펼쳐 왔다.

이남두 사장은 최근 국내·외 경제 불황에도 불구하고 취임 이후 투명 경영과 변화·혁신을 운영의 최우선 가치로 삼는 등 적극적인 인사제도혁신과 함께 청렴하고 투명한 조직문화 구축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결과 5등급에서 3등급으로 2단계 상승을 이끌어 냈다

경남개발공사 이남두 사장은 “현재의 경제적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경남도와 각 지자체 현안사업 참여를 통해 경남의 지역개발과 도민 복지증진의 중심에 선 공기업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앞으로도 지속적인 자기혁신과 미래지향적인 경영활동을 통해 경남도의 정책수임기관으로서의 역할은 물론이고 도민중심의 서비스 운영을 통해 도민에게 신뢰받고 지역사회와 동반성장하는 공사가 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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