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경찰서(서장 황철환)는 지난 25일 불특정인을 대상으로 발생하기 쉬운 공중화장실 내 각종 성범죄 등을 예방하기 위해 거제시청 담당부서와 합동으로 주민활용이 많은 공중화장실 8개소에 설치돼 있는 112신고 통화비상벨 등 범죄취약요인을 점검했다. 112신고 통화 비상벨은 위급상황 시 버튼을 누르면 건물 내부에 설치된 수신기와 외부의 경고등이 작동돼 내부에서는 112상황실과 서로 통화하고 외부에 긴급 상황을 알려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방범시설이다.
이 날 범죄예방진단팀은 거제시 담당부서함께 능포항·양지암 친수공원 등 주민들이 다중으로 활용하는 공중화장실 8개소 비상벨 작동여부와 범죄취약요소를 면밀히 점검했다. 또 고장 난 2개소의 비상벨에 대해서는 빠른 시일 내 수리할 예정이다. 특히 화장실 이용자가 급증하는 여름철을 대비해 시청 담당부서와 지속적인 협업으로 관광객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공중화장실 12개소를 선정해 112신고 통화 비상벨과 CCTV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황철환 서장은 “범죄취약지에 대한 지속적인 방범진단과 개선으로 안심할 수 있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적극적이고 선제적 치안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이 날 범죄예방진단팀은 거제시 담당부서함께 능포항·양지암 친수공원 등 주민들이 다중으로 활용하는 공중화장실 8개소 비상벨 작동여부와 범죄취약요소를 면밀히 점검했다. 또 고장 난 2개소의 비상벨에 대해서는 빠른 시일 내 수리할 예정이다. 특히 화장실 이용자가 급증하는 여름철을 대비해 시청 담당부서와 지속적인 협업으로 관광객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공중화장실 12개소를 선정해 112신고 통화 비상벨과 CCTV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황철환 서장은 “범죄취약지에 대한 지속적인 방범진단과 개선으로 안심할 수 있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적극적이고 선제적 치안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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