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청소년정책·예산 확대 필요
밀양시 청소년정책·예산 확대 필요
  • 양철우
  • 승인 2020.03.26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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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걸연 밀양시의원 5분발언
밀양시의 청소년 정책이나 관련 예산이 매우 미흡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밀양시의회 황걸연(미래통합당·사진) 의원은 26일 임시회 1차 본회에서 밀양시가 청소년 정책과 예산이 미흡해 지역 청소년들이 제대로 꿈과 재능을 펼치는 데 한계가 있고 사회참여 기회도 많지 않다며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 같이 지적했다.

황 의원은 “밀양시 올해 전체 예산 8045억원 가운데 청소년보호 및 육성을 위한 예산은 14억원으로 전체예산의 0.18% 수준이다. 지역 내 청소년이 1만3874명으로 전체 인구의 13%를 차지하는 상황에서 이들을 위한 예산 지원은 미흡한 수준”이라며 “체계적이고 장기적인 투자와 정책적 전환 노력이 절실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지역 인재육성을 목적으로 미리벌학습관 운영에 매년 12억원의 예산을 지원하지만 체육과 예능 분야에 대한 지원은 매우 미미한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정부 정책에 따라 학교 운동부가 해체되고 스포츠클럽으로 전환되면서 역사와 전통을 가진 밀성초등학교 축구부가 명맥이 끊어질 위기에 처해 있지만 아직까지 뚜렷한 지원 대책이 없다”며 “지역 학생들의 스포츠클럽 활동은 교육기관을 넘어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문제로 인식하고 자치단체 차원에서 이에 대한 적극적인 대책”을 요구했다.
양철우기자 mya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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