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협회 김상수 회장(한림건설) 취임으로 공석이 된 제25대 대한건설협회 경남도회장에 대림토건(주) 김정주 대표가 선출됐다.
대한건설협회 경남도회는 26일 그랜드머큐어 앰배서더 창원 2층 그랜드볼룸에서 가진 정기총회에서 창원 대림토건(주) 김정주(64) 대표가 선출됐다.
신임 김정주 대표는 김상수 전 회장의 잔여 임기인 3년을 수행하게 된다.
김 대표는 이날 진주 (주)케이티 백성용(60) 대표와의 투표에서 72표를 얻어 선출됐다.
함안 출신인 김 대표는 △국가기관 발주공사 지역의무 공동도급 적용 확대 추진 △지자체 100억이상 공사 분할발주를 통한 지역 업체 수주물량 확대 △건설업 등록기준 완화 △건설업 업역 문제 해소 추진 △발주처의 부당한 공사비 삭감 근절대책 수립 △시군 지역별협의회 지원확대 및 협력 강화 등을 선거 공약으로 내세웠다.
김정주 회장은 “글로벌 경기침체와 더불어 건설경기가 후퇴하는 상황이지만 회원사의 권익 대변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특히 지역 건설 경기가 녹록치 않지만 회원업체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는 등 당면 현안에 대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건설협회 경남도회는 대한건설협회 경남도회는 이날 정기총회에서 결산잉여금처분의 건, 2019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결산(안) 승인의 건, 2020회계연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결정의 건 등 3건을 원안 가결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대한건설협회 경남도회는 26일 그랜드머큐어 앰배서더 창원 2층 그랜드볼룸에서 가진 정기총회에서 창원 대림토건(주) 김정주(64) 대표가 선출됐다.
신임 김정주 대표는 김상수 전 회장의 잔여 임기인 3년을 수행하게 된다.
김 대표는 이날 진주 (주)케이티 백성용(60) 대표와의 투표에서 72표를 얻어 선출됐다.
김정주 회장은 “글로벌 경기침체와 더불어 건설경기가 후퇴하는 상황이지만 회원사의 권익 대변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특히 지역 건설 경기가 녹록치 않지만 회원업체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는 등 당면 현안에 대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건설협회 경남도회는 대한건설협회 경남도회는 이날 정기총회에서 결산잉여금처분의 건, 2019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결산(안) 승인의 건, 2020회계연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결정의 건 등 3건을 원안 가결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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