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코로나19 1명 확진자 추가 발생
진주 코로나19 1명 확진자 추가 발생
  • 정희성
  • 승인 2020.03.29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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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 원인 불명…사회적 거리 두기 강화
진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29일 진주시에 따르면 지난 28일 평거동 A마사지 업소에서 카운터 업무를 보는 B(53)씨가 오후 6시 20분께 최종 확진 판정을 받고 마산의료원으로 이송됐다. B(진주 3번)씨는 신천지와 관련이 없으며 최근 해외나 국내 집중방생지역을 방문을 한 적도 없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시는 밝혔다.

B씨는 지난 28일 오전 11시께 오한, 근육통, 인후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자 보건소 선별진료소에 차를 타고 방문해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검사를 받고 자택으로 돌아갔다. B씨는 27일부터 근육통, 무기력감 등을 느끼기 시작했다고 시는 전했다.

진주시는 B씨가 근무하는 업소 건물과 방문 약국 등을 폐쇄한 후 방역 소독을 실시했다. 확진자는 다행히 증상이 나타난 시기부터 마스크를 항상 착용했으며 B씨의 가족 5명은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모두 현재 자가 격리 중이다.

확진자와 접촉한 마사지 업소 사장과 직원 등 9명도 코로나 19 검사 결과 음성으로 판정됐으며 약국과 의원에서 접촉한 약사 등 12명은 검사를 의뢰했다. 시는 CCTV 등을 통해 26일부터 마사지 업소 방문자를 파악하고 있다. 시는 최근 평거동 마사지 업소(문타이)를 방문한 시민들은 시 보건소로 연락달라고 강조했다.

조규일 시장은 “확진자와 접촉한 32명은 모두 현재 자가격리 중”이며 “감염 경로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지역 내 모든 종교시설, 유흥시설, PC방, 노래연습장 등 감염 위험시설에 운영 자제 권고와 함께 방역지침 준수 사항을 점검해 오고 있다”며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시의 모든 노력에도 불구하고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해 송구하다. 모두의 안전을 위해 당분간 외출 및 모임을 자제하는 등 사회적 거리 두기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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