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의 봄 창작 94주년 기념 시그림 공모전
고향의 봄 창작 94주년 기념 시그림 공모전
  • 박성민
  • 승인 2020.03.29 15: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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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8세 이상 어린이 누구나 참여…6월 30일까지 접수
고향의봄기념사업회(회장 김일태)는 고향의 봄 창작 94주년을 기념해 고향의 봄 창작 배경지가 창원임을 널리 알리는 한편 어린이들에게 문학과 예술에 대한 흥미와 취미를 갖게 하고, 또 잠재된 예술의 창의적 능력을 발굴하고자 ‘2020 전국 어린이 고향의 봄 시그림 공모전’을 개최한다.

대한민국 8세 이상 어린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 공모전은 우리집과 우리 가족에 얽힌 이야기, 또는 설거지나 걸레질, 집안일 돕기 등 일을 해 본 경험을 주제로 시를 쓰고 그림을 그려 참가신청서를 첨부해 오는 6월 30일(화)까지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색연필, 펜, 물감 등 재료에 제한 없이 4절 도화지에 창작시와 그림을 표현하면 되고 보호자나 선생님의 손이 닿지 않은 어린이 작품으로 응모할 수 있다. 대상 1명에게는 상장과 20만 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그리고 금상 2명에게는 상장과 10만 원 상당의 문화상품권, 은상 3명에게는 상장과 5만 원 상당의 문화상품권, 동상 5명에게는 상장과 2만 원 상당의 문화상품권, 장려상 10명에게는 상장과 1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입선에게는 상장을 시상하며 입상자 모두에게 작품 도록을 나누어줄 계획이다.

수상작은 7월 중 이원수문학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며, 시상식과 수상작 전시(대상부터 장려상까지)는 8월 중으로 예정하고 있으나 시상식과 수상작 전시 일정은 코로나19로 인해 변경될 수 있다.
 
가신청서는 이원수문학관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이원수문학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일태 회장은 “매년 4월 개최해오던 창원 어린이 고향의 봄 잔치를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관중이 모이는 행사로 진행할 수 없어 올해는 어린이들이 창의적 재능을 더욱 맘껏 펼칠 수 있도록 전국 어린이 고향의 봄 시그림 공모전을 마련했으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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