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극복을 위한 함양군 안의 면민들의 성금과 물품 등 정성이 이어지면서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안의면 의용소방대 김기종 대장과 이항숙 대장은 지난 27일 코로나 19로 힘든 상황이지만, 대원들의 모든 역량을 모아 취약계층을 돕고자 성품을 마련해 안의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이날 김기종·이향숙 대장은 “성품(라면 40박스)이 침체한 지역사회와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과 보탬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안병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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