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을 아끼는 많은 단체에서 ‘코로나 19’ 감염증 극복을 기원하고, 결식우려가 있는 취약계층에게 희망을 드리는 릴레이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군은 함양군 재가 장기요양기관협의회는 지난 27일 함양군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품(10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자는 사회적 거리 두기와 복지시설 휴관 등으로 식사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결식우려 노인가구를 위해 밑반찬을 맡기며 “코로나 19 감염증 확산에 따라 정상적인 식사를 하지 못해 건강을 해치는 어르신이 없도록 잘 지원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에 함양군은 직접운영하고 있는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사업’ 위 돌봄 대상자 중 결식우려가 있는 홀로 사는 노인 등 30세대를 선정하고 수행인력을 통해 신속하고 안전하게 전달하여 결식가구가 없도록 빈틈없이 하고 있다.
안병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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