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서부경남KTX 원안 사수
2. 진주 항공 특례시 신설·지정
3. 혁신도시 육성 및 활성화
4. 한국의 ‘루브르 박물관’ 프로젝트 추진
5. 통신비 연말정산 소득공제 도입
미래통합당 박대출 후보는 진주를 강소(强小)특별시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박대출 후보는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첫 번째 공약으로 서부경남KTX 원안 사수를 강조했다.
그는 “3선의 힘으로 서부경남KTX를 원안대로 추진하겠다. 또 조기 착공과 완공에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항공 특례시 제도를 신설하여 진주를 항공 특례시로 지정하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복합혁신센터 완성, 기업유치 및 창업 지원 등을 통해 혁신도시를 활성화시키겠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옛 진주역 일원으로 이전하는 국립진주박물관을 한국의 루브르 박물관으로 만들겠다고 했다. 지난 1984년 진주성 내에 개관한 국립진주박물관 이전은 450억 전액 국비로 추진되며 2025년 준공할 예정이다.
그는 국립진주박물관 이전과 철로수길(철길+가로수길) 조성 등을 통해 옛 진주역 철도부지 일대를 복합 문화 예술 공원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박 후보는 통신비 연말정산 소득공제 도입도 약속했다.
휴대전화는 이제 국민 필수품으로 통신비를 연말정산 소득공제 대상에 포함시켜 가계 통신비 부담을 완화해야 한다는 것이 박 후보의 주장이다.
박 후보는 “3선이 되면 경남의 리더로 우뚝 서 원내대표, 상임위원장, 최고위원 등 어떤 역할도 주저하지 않을 것”이라며 “위대한 진주시대로 가는 길에힘을 실어 달라”고 호소했다.
취재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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