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유어면(면장 박정숙)은 봄을 맞아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지난 30일부터 4월 9일까지 마을별 소그룹 환경정화 활동을 펼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유어면 일대의 마을 하천변 청소는 관내 새마을지도자회 손상신 회장의 적극적인 제안으로 이뤄졌으며, 인근 주민 등 40여명이 참석해 6톤가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아울러 “4월 초까지 창녕천과 우포늪 토평천 일대에 방치되고 있는 쓰레기를 적기에 수거하고, 수질오염 예방과 청정 경관 훼손 방지를 위해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정규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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