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서부경남KTX 진주역 원안 사수
2. 동남권신공항 사천유치 추진
3. 한일 해저터널 건설 추진
4. 미래형 첨단도시 조성
5. 진주시 4대 복지시책 전국 확대 추진
무소속 이창희 시장은 서부경남KTX 진주역 원안 사수를 주장했다.
그는 “김천에서 합천, 진주, 거제 노선을 연결하는 서부경남 KTX는 낙후된 서부경남 발전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며 “지난해 12월 창원시가 서부경남 중심도시인 진주시 대신, 중부 경남에 속한 함안군을 지나는 남부내륙철도 노선 변경의견을 국토교통부에 냈다. 꼭 막아내겠다”고 했다.
이창희 후보는 동남권신공항의 사천 유치도 공약했다.
위치적으로 남부권의 중간 지점이며 공항건설을 위한 제반여건이 양호해 충분히 가능하다는 것이 이 후보의 주장이다.
일본과 대마도, 거제, 진주를 노선으로 연결하는 한일 해저터널 건설도 추진하겠다고 했다.
이 후보는 서부경남KTX 정상 추진, 동남권신공항 사천 유치, 한일 해저터널 등 3개 사업이 추진되면 진주시는 남부권 최대 교통중심지로 부상하며 일자리도 6만개를 만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대규모 복합문화시설 건립, 상평산업단지 IT 산업단지 육성, 제2금산교 신설과 고등학교 유치를 통해 ‘금산면, 초장동, 상대동, 하대동, 상평동’을 미래형 첨단도시로 만들겠다고 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진주시장 재임 당시 추진했던 좋은세상, 무장애 도시, 장난감 은행, 진주아카데미 등 4대 복지시책을 전국으로 확대 추진하겠다고 했다.
이창희 후보는 “진주시민들에게 좋은세상 등 4대 복지시책이 많은 도움이 됐다고 생각한다. 복지도시 구현을 위해 4대 복지시책이 많은 지자체에 도입되길 희밍한다”고 했다.
그는 “진주와 국가발전을 위한 큰 일꾼이 되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했다.
이어 “국회의원이라면 최소한 업무의 전문성과 현장실무경험을 바탕으로 진주의 미래먹거리를 위한 넓은 안목을 가지고 늘 앞서가는 추진력과 기획력이 있어야 한다”며 “저는 27년간 국회에서 근무를 한 국회전문가이며 다양한 행정 경험을 했다. 진주와 국가를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달라. 한 몸 기꺼이 바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