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칠서정수과 주진경 직원, 국무총리 표창
창원 칠서정수과 주진경 직원, 국무총리 표창
  • 이은수
  • 승인 2020.04.01 15: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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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상수도사업소 칠서정수과(과장 임영성) 주진경 주무관이 ‘2020년 자랑스러운 상하수도인’으로 선정돼 지난 달 30일 국무총리 정부 표창을 수상했다.

환경부 산하 한국상하수도협회는 맑은 물 공급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수도서비스 분야에서 업무개선 및 기술발전에 앞장서 온 상하수도인을 발굴해 매년 ‘자랑스러운 상하수도인’을 선정, 포상하고 있다.

주진경 주무관(환경연구사)은 전문성과 경험을 토대로 정수장에서 수처리 및 수질관리 업무를 충실히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탄력적 공정운영 사례 30건을 상신해 부서 내 직원들이 활용할 수 있게해 사고 없는 안전한 수돗물 생산을 위해 노력했으며 활성탄여과지 체계적 관리로 생산비용 절감에도 기여했다.

특히 창원시장 기자회견시 ‘안전한 수돗물 공급 대책’발표에 따른 정수처리비용 국비지원요구 노력으로 2019년 3억 3200만원을 지급받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건강유해물질인 총트리할로메탄(THMs)의 목표수질 설정, 조류독성물질 검사를 강화해 실시하고 그 결과를 홈페이지에 공개하는 등 시민들의 수돗물에 대한 신뢰도 제고에도 노력했다.

권경만 상수도사업소장은 “정수장은 시민이 사용하는 수돗물을 생산하는 중요 시설이므로 앞으로도 더 열심히 안전한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주진경 칠서정수과 주무관이 ‘2020년 자랑스러운 상하수도인’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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