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코로나19 확진자 100명 넘었다
경남 코로나19 확진자 100명 넘었다
  • 임명진
  • 승인 2020.04.0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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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01명 집계…68명 완치, 33명 입원 중
최근 1주일 발생 14명 중 57% 해외입국자
경남도의 코로나19 확진자의 수가 100명을 넘어섰다. 1일 도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대비 도내 추가 확진자는 6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특히 진주에서 연이어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새로운 집단감염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추가 확진자가 대거 늘어나면서 경남의 확진자의 수는 모두 101명으로 집계되고 있다. 최근의 확진자 증가세는 다소 우려스럽다.

확진일자를 기준으로 경남은 최근 보름 넘게 발생자가 1~2명이거나 한 명도 없는 날이 많아 비교적 안정적 흐름을 보여왔다. 하지만 지난 달 28일 3명을 기점으로 31일에는 한꺼번에 8명이 확진판정을 받았고, 이날 오전에도 1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새로운 감염원으로는 진주혁신도시내 위치한 대규모 지식산업센터인 윙스타워가 지목되고 있다. 현재 윙스타워 관련 확진자의 수는 7명에 달하고 있고, 평소 유동인구가 많은 곳이어서 추가 확진자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경남도는 확산 차단을 위해 진주시와 산청군 등 확진자 발생 시·군 역학조사관과 함께 세부동선과 접촉자를 조기에 파악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산청군에서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도내에는 사천시와 통영시, 하동군, 의령군 4곳이 확진자가 한 명도 없는 코로나19 청정지역을 유지하고 있다.

이날에도 확진자 3명이 완치돼 퇴원하면서 확진자 101명 가운데 68명이 완치됐다. 현재 입원중인 환자는 33명으로 줄었다. 최근 크게 늘고 있는 해외입국자는 전날 오후 9시 기준 178명이 신규로 추가돼 현재 2078명이 관리를 받고 있다.

경남의 경우 최근 1주일 동안 발생한 14명의 확진자 중 절반이 넘는 8명(57%)이 해외 입국자로 파악되고 있다.

임명진기자 sunpower@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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