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서부경찰서(서장 김상구)는 음주운전 의심 차량을 경찰에 신고해 피의자 검거를 도운 오모(29) 씨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1일 밝혔다. 오씨는 지난달 26일 0시 16분께 창원시 의창구 팔용동 창원역 근처에서 한 차량이 중앙 탄력봉을 파손하고 중앙선을 넘나드는 모습을 목격하고 112에 신고했다.
오씨는 신고 후 해당 차량을 계속 추적해 경찰이 범인을 검거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오씨는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을 예방해 다행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오씨는 신고 후 해당 차량을 계속 추적해 경찰이 범인을 검거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오씨는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을 예방해 다행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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