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동면 석산초 4학년 김근호 어린이는 코로나19로 고생하는 공무원, 의료진들에게 감사의 손편지와 돼지 저금통을 동면사무소에 가져왔다고 2일 밝혔다.
김근호 어린이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힘쓰는 공무원, 의료진을 위해 용돈을 아껴서 모은 얼마 되지 않은 금액이지만 좋은 일에 사용해달라”고 했다.
김상근 동면장은 “또박또박 적은 손편지를 보며 아이의 정성 가득한 마음이 느껴져 용돈을 아껴 기부를 하려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며 “아이의 정성이 소중하게 사용될 수 있게 전달하겠다”고 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김근호 어린이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힘쓰는 공무원, 의료진을 위해 용돈을 아껴서 모은 얼마 되지 않은 금액이지만 좋은 일에 사용해달라”고 했다.
김상근 동면장은 “또박또박 적은 손편지를 보며 아이의 정성 가득한 마음이 느껴져 용돈을 아껴 기부를 하려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며 “아이의 정성이 소중하게 사용될 수 있게 전달하겠다”고 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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