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조선산업 강화 및 해양 국가산단 프로젝트 추진
2. 새로운 일자리 관광산업 육성
3. 행복한 복지 공동체 건설
4. 함께 사는 거제 건설
5. 감염병 치료 전담센터 신설
무소속 염용하 후보는 “대우조선해양과 삼성중공업은 거제 경제의 핵심”이라며 “조선산업 강화 및 해양 국가산단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염 후보는 “대한민국 조선산업 강화 정책 입법으로 반드시 지역경제를 살리겠다”면서 “대우조선해양 밀실 매각을 온몸으로 막아 내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조선 해양플랜트를 기본으로 인공지능, 로봇, 해양미생물과 해조류를 이용한 바이오산업 등 미래 먹거리 산단을 구상해 인구 증가와 서민경제 활성화를 꾀하겠다”고 덧붙였다.
염 후보는 “가덕도 신공항 유치와 KTX 조기 완공, 창원-거제 간 대교 건설, 거가대교 통행료 인하 등 완벽한 교통 인프라를 구축해 관광사업을 육성하겠다”며 “거제 섬 지역 특화 관광 콘텐츠로 관광산업 기반을 다지고, 해양관광특구 지정과 한려해상국립공원 최소화로 꽁꽁 묶인 규제를 풀어내겠다”고 말했다.
그는 “행복한 복지 공동체 건설을 위해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공공 산후조리원을 신설하겠다”면서 “장애우 복지 지원금을 확대하고 공공임대주택 활성화를 위한 미분양 주택 활용 정책을 강구하겠다”고 설명했다.
염 후보는 “거제를 다양한 사람과 가치가 함께 어울리고 공존하며 시민 모두가 활짝 웃는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다”면서 거리문화예술 특화거리 조성, 소공원 위주 생활체육 활성화, 도시가스 보급률 확대, 자연환경 보존 도시로의 변화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염 후보는 “감염병 치료 전담센터 건립과 뇌심혈관계 응급의료 체계 구축으로 거제시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총선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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