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대 인근 요식업체 도시락 구입...경제활성화·상생 실현
공군 교육사령부(이하 ‘교육사’)는 지난 3일을 ‘지역 사랑의 날 도시락 데이(Day)’로 정하고 점심식사를 지역 요식업체에서 구입한 도시락으로 대체, 운영했다.
이번 ‘지역 사랑의 날 도시락 데이’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여파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근 지역 요식업체를 도와줌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됨과 동시에 장병 사기진작과 사회적 거리 두기에 동참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교육사는 1300여 만원에 해당하는 도시락을 부대 인근의 요식업체를 통해 주문해 어려움에 처해 있는 지역 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고, 점심을 먹으며 코로나 19를 극복하고자 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진다.
도시락 데이를 통해 교육사는 다중이용시설인 부대 식당을 이용하지 않음으로써 ‘사회적 거리 두기’ 운동에 동참했을 뿐만 아니라, 부대 식당 근무자들의 누적된 피로를 경감시켜 부대원 모두가 만족하는 기회를 만들었다.
교육사는 침체된 지역경제에 힘을 보태고자 지역 농산물 구입 등의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여 지속 시행하고 있으며 특히 병사들의 급식지원 활동에 배정된 2억 2000만원의 예산으로 약 6회에 걸쳐 지역 소상공인 외식업체로부터 토스트, 햄버거, 도시락 등을 구매한 뒤 병사들에게 제공,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임명진기자 sunpower@gnnews.co.kr
이번 ‘지역 사랑의 날 도시락 데이’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여파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근 지역 요식업체를 도와줌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됨과 동시에 장병 사기진작과 사회적 거리 두기에 동참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교육사는 1300여 만원에 해당하는 도시락을 부대 인근의 요식업체를 통해 주문해 어려움에 처해 있는 지역 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고, 점심을 먹으며 코로나 19를 극복하고자 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진다.
교육사는 침체된 지역경제에 힘을 보태고자 지역 농산물 구입 등의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여 지속 시행하고 있으며 특히 병사들의 급식지원 활동에 배정된 2억 2000만원의 예산으로 약 6회에 걸쳐 지역 소상공인 외식업체로부터 토스트, 햄버거, 도시락 등을 구매한 뒤 병사들에게 제공,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임명진기자 sunpower@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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