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조각비엔날레 5대1 뚫고 서포터즈 선발
창원조각비엔날레 5대1 뚫고 서포터즈 선발
  • 박성민
  • 승인 2020.04.06 14: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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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문화재단, 선발인원 대폭 확대
코로나 사태로 발대식은 메일 안내
창원문화재단은 창원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비엔날레를 위한 ‘2020창원조각비엔날레 홍보 서포터즈’ 선발을 마쳤다고 6일 밝혔다.

모집대상은 마케팅에 관심이 있는 20세 이상 창원시 거주자로 지난달 9일부터 27일까지 신청을 받았다. 지원자들의 폭발적인 관심으로 105명이 신청하여 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에 창원문화재단은 보다 많은 시민들의 참여 기회 마련을 위해 당초 계획한 20명의 선발인원을 50명으로 대폭 확대해 발표했다.

선발된 서포터즈단은 5월부터 본격적인 온라인 프로모션 활동에 들어가며, 자리를 함께하는 발대식은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해 메일 안내로 대체할 계획이다. 현 사태가 진정국면에 접어서면 오프라인 홍보 활동에 대한 별도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서포터즈 선발자 명단은 비엔날레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엔날레 개최 10주년을 맞아 창원조각비엔날레추진팀이 새롭게 계획한 이번 홍보 서포터즈단의 주요 활동은 온라인, 오프라인 프로모션 활동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온라인 홍보의 경우 매월 주어지는 미션에 따라 서포터즈단이 직접 콘텐츠를 기획해 개인 SNS, 블로그에 올리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서포터즈단이 팀을 결성해 직접 창원시민들을 대상으로 면대면 오프라인 홍보도 병행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김성호 창원조각비엔날레 총감독은 “창원에서 열리는 창원조각비엔날레의 주인은 바로 시민분들이다”며 “비엔날레의 단순한 향유자를 넘어 적극적인 생산자로서의 서포터즈단의 적극적인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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