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마늘·단감말랭이 미국 수출
창녕군, 마늘·단감말랭이 미국 수출
  • 정규균
  • 승인 2020.04.06 16: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창녕군의 대표 농특산물인 창녕마늘과 단감말랭이가 미국 수출 길에 청신호를 보이고 있다.

창녕군은 6일 계성면 소재 농업회사법인샘빛(대표 성명경)에서 한정우 군수, 박상재 의장, 수출업체관계자, 농가 대표 등이 모여 창녕마늘 수출 출하식을 가졌다.

이날 창녕군 농특산물인 마늘 14t, 단감말랭이 640㎏ 등이 함께 출하됐으며 부산항을 거쳐 미국 수출길에 올랐다.

군은 지난해 7월부터 지금까지 깐마늘 146t을 미국으로 수출했으며, 이후 격주로 깐마늘 14t을 정기적으로 수출할 예정으로, 단감말랭이는 이번 미국 수출을 시작으로 추후 수출물량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정우 군수는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군의 대표 농특산물인 깐마늘과 단감말랭이가 수출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창녕군 농·특산물 및 가공품의 특수성을 알리고 전략적인 해외마케팅을 통해 수출시장 확대는 물론, 신규수출품목 발굴에 더욱 노력하여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정규균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