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4월부터 철새도래지 주남저수지에서 배스, 블루길 등 외래어종 퇴치를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창원시는 지난 10년간 해마다 주남저수지에서 토종어류 등을 먹어치워 생태계 균형을 깨뜨리는 외래어종 퇴치사업을 추진했다.
그러나 배스, 블루길 등이 워낙 번식력이 강해 계속된 포획에도 사라지지 않고 있다.
지난해에는 배스, 블루길 등 외래어종 13.75t을 잡았다.
올해는 포획목표를 15t으로 높였다.
주남저수지 어업권을 가진 의창구 동읍 내수면 자율관리공동체와 함께 그물포획 등의 방법으로 함께 외래어종을 잡는다.
이은수기자
창원시는 지난 10년간 해마다 주남저수지에서 토종어류 등을 먹어치워 생태계 균형을 깨뜨리는 외래어종 퇴치사업을 추진했다.
그러나 배스, 블루길 등이 워낙 번식력이 강해 계속된 포획에도 사라지지 않고 있다.
지난해에는 배스, 블루길 등 외래어종 13.75t을 잡았다.
올해는 포획목표를 15t으로 높였다.
주남저수지 어업권을 가진 의창구 동읍 내수면 자율관리공동체와 함께 그물포획 등의 방법으로 함께 외래어종을 잡는다.
이은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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