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한산면 ‘공영버스 안전도우미’ 시행
통영시 한산면 ‘공영버스 안전도우미’ 시행
  • 강동현
  • 승인 2020.04.07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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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한산면은 2020년 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에 선정된 ‘공영버스 안전도우미’ 사업을 이달부터 본격 시행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버스 안전도우미는 섬 지역의 특성상 도로가 꼬불꼬불하고 탑승객의 대부분이 고령자로 버스 승·하차가 어려운 점에 착안해 노약자와 거동불편자 승·하차를 지원하고, 한산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관광홍보·안내 등 편의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11월까지 2명의 안전도우미가 버스에 탑승해 이용자가 가장 많은 시간대를 오전과 오후로 나눠 활동할 계획이다. 시는 사업 효과가 나타나면 다른 도서지역으로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한산면 대촌마을에 거주하는 한 할머니는 “버스를 탈 때마다 승·하차가 힘들어 다른 승객들에게 불편을 주었는데 이제는 편하게 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권주태 한산면장은 “안전교육 시간을 통해 버스를 탑승하는 어르신께는 내 부모처럼 대하고 관광객에 대해서는 통영시를 대표하는 얼굴로 친절하게 근무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강동현기자 kca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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