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창녕 의령 함안]통합당 조해진 후보 공약
[밀양 창녕 의령 함안]통합당 조해진 후보 공약
  • 양철우
  • 승인 2020.04.07 17: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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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해진 후보

1. 남밀양JCT~북진례JCT 고속국도 신설
2. 폴리텍대학 밀양나노캠퍼스 조기개교

3. 의령 부림일반산업단지 조성
4. 함안 대구산업선 철도 창원역 연장
5. 창녕 영남일반산업단지 조성


통합당 조해진 후보는 남밀양JCT~북진례JCT 고속국도 신설과 관련해 “김해·밀양시, 청도군이 공동으로 조기 착공 건의문을 제출한 사업으로 현재 기재부 예비타당성 사전 심사 중”이라며 “예비타당성 대상사업 선정 및 예비타당성 통과에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 사업이 완공되면 1차 나노융합국가산단 성공과 동남권 물류 중심지로 도약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또 폴리텍대학 밀양나노캠퍼스를 업그레이드하고 조기개교하겠다고 했다. 그는 “2020년에 개교 계획이었으나, 추진 보류 후 재개한 사업으로 사업계획변경 승인 및 부지 무상대부 확정이 필요하다”며 “기재부와 고용부 등 관련 부처와 적극 협의해 조기 개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의령 부림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은 지역의 대규모 고용유발 효과를 기대하는 사업이지만, 국비 지원이 필수”라고 강조하고 “지역 내 대규모 고용유발 효과 및 부가가치 창출이 기대되 사업승인시 기반시설에 국비가 확보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함안 대구산업선 철도 창원역 연장사업에 대해서는 “현재 종착지점인 달성에서 창녕 대합~창녕읍~남지~함안 칠서~창원역까지 연장해 마산 가포신항, 부산신항까지 연결하는 사업으로 국비 지원이 필수”라며 “관련 지자체 및 지역구 의원들이 공동으로 추진체를 구성해 지역민들의 교통여건 개선과 물류환경 개선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조 후보는 “창녕 영남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은 사업승인 후 시행사 변경 등으로 사업추진이 부진해 민간사업에서 공공사업으로 전환한 사업으로 2020년 예비 타당성 심사 대상”이라고 설명하고 “예비 타당성 통과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총선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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