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4+1 권역별 맞춤형 융복합관광 발전
2. 어르신과 장애인 복지 시설 ‘효도리조트’
3. 지리산케이블카 추진
4. 한방항노화엑스포 재추진
5. 합천~창녕 4차선 확장
무소속 김태호 후보는 “고향을 위해 일하러 왔다”며 “지리산권역, 덕유산권역, 가야산권역, 황매산권역, 황강권역 등 4+1 권역별 맞춤형 융복합관광 발전전략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후보는 특히 “100세 시대를 맞아 자신의 몸을 스스로 가누지 못하는 어르신과 장애인들에 대한 복지 확대를 위해 ‘효도리조트’ 개발을 추진해 전 국민이 방문하고 세계인이 찾는 고향만들기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지리산권역은 한방항노화엑스포 재추진, 선비문화 유적 관광 자원화, 기업·기관 연수교육원 유치를 추진하고, 덕유산권역은 산삼 및 임산물산업특구 조성, 함양 상림공원, 서상 부전계곡, 안의 용추계곡, 화림동 계곡, 농월정, 북상 월성계곡, 수승대, 금원산 등의 관광 휴양자원을 개발하겠다”고 공약했다.
그는 이어 가야산권역은 천년고찰 해인사 문화자산, 면우 곽종석 유허지, 우두령 의병활동 유적지 등 애국유산 탐방코스 개발, 가조온천과 의상봉 치유의 숲을 이용한 휴양항노화 지구를 개발하고, 황매산권역은 합천댐, 황강변 벚꽃, 황매산 철쭉, 합천영상테마 파크를 잇는 권역을 관광 및 영화 촬영지로 재조명하고, +1 권역으로 황강권역을 물과 모래와 함께하는 레포츠 휴양 지구로 특화 시키겠다는 방안을 제시했다.
그는 또 “외부유입 관광객의 접근성과 권역내 원활한 이동을 위해 국가 관광인프라사업으로 지리산케이블카 추진, 국도 24호선 거창~합천, 합천~창녕 4차선 확장, 웅양∼김천간 국도 3호선 2+1 확장, 가북면 용암~가야면 치인리 도로, 웅양면 우랑마을~가북면 심방마을 도로, 율곡면 노양~야로면 터널 등 SOC 구축 예산 확보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총선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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