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오는 17일까지 ‘중소기업 에너지 진단 개선 지원사업’에 참여할 업체를 모집한다.
‘중소기업 에너지 진단 개선 지원사업’은 재정적으로 열악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에너지 사용실태를 분석해 적절한 처방을 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최적의 시설개선을 추진해 기업의 에너지 비용 부담을 덜어주는 에너지 효율사업이다.
도내 12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에너지 진단비용 전액과 에너지효율 개선을 위한 시설개선 비용 70%(최대 700만원)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중소기업기본법에 따른 중소기업으로 2019년 기준 에너지사용량이 1만toe 미만인 제조업체는 모두 신청 가능하다. 희망하는 기업은 경남도 또는 한국에너지공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받아 팩스, 우편, 이메일 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영삼 도 산업혁신국장은 “‘중소기업 에너지 진단 개선 지원사업’은 투자여력이 부족한 중소기업들이 에너지 설비투자를 통해 비용 부담을 줄이고 기업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마중물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정만석기자
‘중소기업 에너지 진단 개선 지원사업’은 재정적으로 열악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에너지 사용실태를 분석해 적절한 처방을 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최적의 시설개선을 추진해 기업의 에너지 비용 부담을 덜어주는 에너지 효율사업이다.
도내 12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에너지 진단비용 전액과 에너지효율 개선을 위한 시설개선 비용 70%(최대 700만원)를 지원한다.
김영삼 도 산업혁신국장은 “‘중소기업 에너지 진단 개선 지원사업’은 투자여력이 부족한 중소기업들이 에너지 설비투자를 통해 비용 부담을 줄이고 기업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마중물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정만석기자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