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원혜영 공관위원장, 문상모 지원 유세
더불어민주당 이번 총선 공천관리위원장인 원혜영 의원이 7일 거제 고현사거리에서 문상모 후보 지원유세에 나섰다.
이날 유세에는 원 위원장을 비롯해 이화영 전 국회의원, 백순환 상임선대위원장 등이 참석해 지지자들과 고현사거리를 채웠다. 문 후보는 “이번 선거에 거제시의 명운이 걸렸다”며 “거제경제 살릴 후보가 누구인지 시민들은 다 아실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조선산업, 지역경제, 골목상권을 반드시 살리겠다”고 덧붙였다. 문 후보는 또 “집권여당 후보가 당선돼야 우리 아이들과 청년들에게 미래가 있다”면서 “코로나로 힘들지만 거제의 미래를 위하는 길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원 위원장은 유세에서 “문상모가 당선돼야 문재인 대통령 고향 거제를 살릴 수 있다”며 “집권 여당과 대통령 지원 없이는 어려운 거제를 살릴 수 없다”고 강조했다. 원 위원장은 “조선산업 활성화와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조선해양산업 클러스터 지정’은 당과 대통령이 적극 추진할 수 있도록 문상모를 압도적으로 지지해 달라”면서 “과거로 돌아가선 안 된다. 미래를 선택해 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서일준, 조선업 위기극복 종합대책 발표
미래통합당 서일준 후보가 거제경제를 살리기 위해 지역산업의 근간인 조선산업 육성을 위한 종합대책을 7일 발표했다.
서 후보는 조선산업 위기극복을 위해 △조선산업 지원 특별법 제정 △대우조선해양 불공정 매각 반대 △거제경제자유구역청 신설 △사곡국가산업단지조기착공 △노동의 평등·공정·정의 실현 등을 대책으로 내세웠다.
서 후보는 “조선업은 지난 2016년부터 선박 발주량 자체가 크게 감소하는 수주가뭄을 겪고 있다”며 “그러나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 아래 기술력을 높이고 금융지원을 강화하면 국제경쟁력이 더 커지고 안정적 수주가 가능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국내 조선업계가 친환경, 스마트화라는 국제적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고 미래 시장에서 주도권을 지속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자율운항선박, 친환경 선박, 스마트 한국형 야드 등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기술력 개발을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우조선해양 매각 문제와 관련, “모든 절차를 중단하고 거제시민과 대우조선해양 노동자가 참여한 가운데 매각절차가 진행되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총선취재팀
이날 유세에는 원 위원장을 비롯해 이화영 전 국회의원, 백순환 상임선대위원장 등이 참석해 지지자들과 고현사거리를 채웠다. 문 후보는 “이번 선거에 거제시의 명운이 걸렸다”며 “거제경제 살릴 후보가 누구인지 시민들은 다 아실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조선산업, 지역경제, 골목상권을 반드시 살리겠다”고 덧붙였다. 문 후보는 또 “집권여당 후보가 당선돼야 우리 아이들과 청년들에게 미래가 있다”면서 “코로나로 힘들지만 거제의 미래를 위하는 길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원 위원장은 유세에서 “문상모가 당선돼야 문재인 대통령 고향 거제를 살릴 수 있다”며 “집권 여당과 대통령 지원 없이는 어려운 거제를 살릴 수 없다”고 강조했다. 원 위원장은 “조선산업 활성화와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조선해양산업 클러스터 지정’은 당과 대통령이 적극 추진할 수 있도록 문상모를 압도적으로 지지해 달라”면서 “과거로 돌아가선 안 된다. 미래를 선택해 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서일준, 조선업 위기극복 종합대책 발표
미래통합당 서일준 후보가 거제경제를 살리기 위해 지역산업의 근간인 조선산업 육성을 위한 종합대책을 7일 발표했다.
서 후보는 조선산업 위기극복을 위해 △조선산업 지원 특별법 제정 △대우조선해양 불공정 매각 반대 △거제경제자유구역청 신설 △사곡국가산업단지조기착공 △노동의 평등·공정·정의 실현 등을 대책으로 내세웠다.
서 후보는 “조선업은 지난 2016년부터 선박 발주량 자체가 크게 감소하는 수주가뭄을 겪고 있다”며 “그러나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 아래 기술력을 높이고 금융지원을 강화하면 국제경쟁력이 더 커지고 안정적 수주가 가능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국내 조선업계가 친환경, 스마트화라는 국제적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고 미래 시장에서 주도권을 지속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자율운항선박, 친환경 선박, 스마트 한국형 야드 등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기술력 개발을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우조선해양 매각 문제와 관련, “모든 절차를 중단하고 거제시민과 대우조선해양 노동자가 참여한 가운데 매각절차가 진행되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총선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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