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교육지원청(교육장 박혜숙)은 지난 7일 ‘온라인개학에 따른 원격수업 운영 방안 협의’를 주제로 학교장 화상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화상회의에서는 온라인 개학에 따른 교육과정 편성ㆍ운영과 교육과정 재구성 방안, 수업시수 감축에 따른 유의사항에 대한 협의가 이뤄졌다. 또한 학생들의 원격수업 운영 기반 조성을 위한 학교별 스마트기기 보유 현황, 인터넷 환경 구축에 대한 학교별 현황을 확인했다.
교육청은 스마트기기·인터넷 미비 등 원격수업 환경이 갖춰지지 않은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할 수 있도록 학교별 스마트기기 대여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혜숙 교육장은 “화상회의로 원격수업 실시에 따른 학교현장의 문제점을 파악할 수 있었고, 긴급 협의 사안들을 함께 해결할 수 있었던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온라인 개학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학교장이 리더십을 발휘해 주실 것”을 주문했다.
한편 통영교육청에서는 원격수업에 어려움이 있는 1, 2학년을 위한 오프라인 지원사항으로 1학년 전체학생을 대상으로 한글해득교재 2종을 배부했고, 1학년 기초수학, 2학년 기초국어·수학 자료를 인쇄해 이번 주 학교로 배부할 예정이다. 또한 현장 적용가능한 원격수업 사례 보급을 위해 충무초등학교를 ‘초등 원격수업 지역 선도학교’로 시범운영 중에 있다.
강동현기자 kcan@gnnews.co.kr
이날 화상회의에서는 온라인 개학에 따른 교육과정 편성ㆍ운영과 교육과정 재구성 방안, 수업시수 감축에 따른 유의사항에 대한 협의가 이뤄졌다. 또한 학생들의 원격수업 운영 기반 조성을 위한 학교별 스마트기기 보유 현황, 인터넷 환경 구축에 대한 학교별 현황을 확인했다.
교육청은 스마트기기·인터넷 미비 등 원격수업 환경이 갖춰지지 않은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할 수 있도록 학교별 스마트기기 대여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혜숙 교육장은 “화상회의로 원격수업 실시에 따른 학교현장의 문제점을 파악할 수 있었고, 긴급 협의 사안들을 함께 해결할 수 있었던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온라인 개학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학교장이 리더십을 발휘해 주실 것”을 주문했다.
강동현기자 kca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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