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어린이집 보육서비스 질 향상으로 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6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어린이집 부모 모니터링단을 모집하고 있다.
부모 모니터링단은 지역 136개소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부모와 보육·보건전문가가 직접 급식·위생·건강·안전관리 등의 운영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컨설팅을 지원하게 된다. 모집인원은 부모 5명, 보육·보건전문가 5명이다. 참여자격은 거제시에 주소를 두고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와 일정한 자격요건을 갖춘 보육·보건전문가다. 모니터링 참여 희망자는 거제시청·거제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 안내된 서류를 구비해 거제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 방문접수하면 된다. 선발된 모니터링단은 교육을 거쳐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1일 1개소 당 부모는 4만원 내외, 보육·보건전문가는 6만원 내외의 활동 수당을 받는다.
거제시 관계자는 “어린이집 부모 모니터링단 활동을 통해 보호자와 전문가가 보육현장을 직접 관찰하고 점검함으로써 안전하고 신뢰받는 보육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부모 모니터링단은 지역 136개소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부모와 보육·보건전문가가 직접 급식·위생·건강·안전관리 등의 운영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컨설팅을 지원하게 된다. 모집인원은 부모 5명, 보육·보건전문가 5명이다. 참여자격은 거제시에 주소를 두고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와 일정한 자격요건을 갖춘 보육·보건전문가다. 모니터링 참여 희망자는 거제시청·거제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 안내된 서류를 구비해 거제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 방문접수하면 된다. 선발된 모니터링단은 교육을 거쳐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1일 1개소 당 부모는 4만원 내외, 보육·보건전문가는 6만원 내외의 활동 수당을 받는다.
거제시 관계자는 “어린이집 부모 모니터링단 활동을 통해 보호자와 전문가가 보육현장을 직접 관찰하고 점검함으로써 안전하고 신뢰받는 보육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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